휠체어.유모차도 영축산 정상 오른다

노원구, 영축산 순환산책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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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2-23 11:30

서울 노원구는 영축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무장애 순환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축산 정상지점을 비롯해 총 3.39㎞ 구간을 2단계로 나눠 조성한 순환산책로는 어르신과 휠체어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입니다.

순환산책로는 전 구간이 폭 1.8m 이상,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한 목재 데크길로 이어집니다.

안전난간을 설치해 어린이와 임산부는 물론 전동스쿠터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불편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전 구간에 보행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순환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상 전망대는 수락산과 북한산, 관악산까지 서울의 명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서울에서 산 정상을 통과하는 순환산책로는 영축산이 최초입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현재 월계동 지역 인구 8만 명 가운데 20% 정도가 노약자 등 보행약자”라며 “이번 순환산책로 개통으로 모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입력 : 2021-02-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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