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교 입시문제, 중학교 교육과정서만 출제

영재학교 입시문제, 중학교 교육과정서만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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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2-23 06:00

앞으로 영재학교 입학전형이 고등학교 입학 단계 이전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도록 법제화됩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40일 동안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그 동안 영재학교 입학전형에서 중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가 출제되는 등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개정안은 우선 영재학교 입학전형의 내용과 방법이 고등학교 입학 단계 이전의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도록 법제화했습니다.

또 영재학교의 장은 매년 입학전형의 선행학습 유발 여부를 평가해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입학전형에 반영해야 하며 시도교육청 등은 이를 관리.감독합니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개인은 4월 4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부 홈페이지(http://www.moe.go.kr)를 참조시거나 교육부 고교교육혁신과(044 - 203 - 6686)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영재학교가 미래 사회의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우수 이공계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하며 영재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입력 : 2021-02-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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