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WTO 사무총장 후보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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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2-05 17:39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늘 "세계무역기구,WTO의 차기 사무총장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본부장은 차기 사무총장에 대한 회원국의 의견 합치 도출을 위해 미국 등 주요국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다만 유 본부장은 "각종 사안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후보직 사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유 본부장은 지난해 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으나 회원국의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당시는 미국이 유 본부장을 지지하면서 의견합치가 이뤄지지 않아 차기 사무총장 선출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cpbc 장현민 기자(memo@cpbc.co.kr) | 입력 : 2021-02-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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