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7월 마지막 주일 `세계 조부모·노인의 날`로 제정

교황, 7월 마지막 주일 `세계 조부모·노인의 날`로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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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2-01 10:27 수정 : 2021-02-01 10:59
▲ 프란치스코 교황이 7월 넷째 주일을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로 제정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7월 네 번째 주일을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교황은 어제 삼종기도 후 메시지를 통해 "생각과 말의 지혜를 전수해주는 어르신에게 바치는 특별 미사를 매년 7월 마지막 주일, 올해는 7월 25일 오후에 봉헌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어르신들의 목소리는 오늘날에도 소중하다"며 "어르신의 목소리는 하느님의 찬양을 노래하고 민족과 신앙인으로서의 뿌리를 보존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이어 "오늘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종종 잊혀지고, 우리는 노인들의 풍요로운 유산을 잊어버리거나 그냥 지나치기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노인들은 손주를 만나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꿈을 꾸고 조부모로부터 힘을 얻은 젊은 세대는 세상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부모와 어르신을 기념하는 날이 7월 마지막주로 정해진 이유는 성모 마리아의 부모이자 예수님의 조부모인 요아킴 성인과 안나 성녀의 축일이 7월 26일이기 때문입니다.
cpbc 맹현균 기자(maeng@cpbc.co.kr) | 입력 : 2021-02-01 10:27 수정 : 2021-02-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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