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속 무시한 일본의 처사에 대한 국내외 관심 높인다

국제약속 무시한 일본의 처사에 대한 국내외 관심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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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29 09:55

정부가 일본의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국제약속 미이행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은 올해 열리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일본이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관련 권고사항을 이행하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2015년 메이지 근대산업시설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할 때 "1940년대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 등이 본인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하에 강제 노역했으며 희생자를 기리는 적절한 조치를 해석 전략에 포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지난해 6월 공개한 산업유산정보센터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내용이 아닌, 메이지 산업혁명을 기념하는 내용 위주의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에 따라 2019년 유네스코에 제출한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이행결과보고서`를 분석해 주요 사항을 누리집(www.cha.go.kr)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와 문화재청은 세계유산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모두 전체 역사로서 진실한 역사의 가치가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cpbc 이힘 기자(lensman@cpbc.co.kr) | 입력 : 2021-01-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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