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위원 임기 연장

염수정 추기경,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위원 임기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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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8 03:00 수정 : 2020-12-08 13:15


[앵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만 80세까지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위원 직무를 수행하게 됐습니다.

[VCR] 교황청 국무원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염수정 추기경이 만 80세까지 인류복음화성 위원으로 직무를 수행하도록 임명했습니다.

1943년 12월 경기 안성에서 출생한 염 추기경은 2023년 12월 만 80세가 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75세 이상 교구장이 있는 교구는 모두 129개이며, 이 가운데 23개 교구는 추기경이 교구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인류복음화성 장관 루이스 타글레 추기경은 지난달 20일 염 추기경에게 서한을 보내 "교황은 염 추기경이 80세까지 인류복음화성 위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확정했다"면서 "이 기쁨을 추기경과 함께 나누게 돼 참으로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인류복음화의 사명을 공공히 해주실 염 추기경의 값진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확고한 형제적 경의의 마음을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류복음화성은 선교 지역의 모든 교회를 보살피고 지휘·감독하는 교황청 기구입니다.

선교 인력 양성과 신학교 발전, 교회 미래를 향한 선교지 토착화와 사목 방안 등을 연구합니다.

염 추기경은 지난 2014년 인류복음화성 위원에 임명됐습니다.


cpbc 이힘 기자(lensman@cpbc.co.kr) | 입력 : 2020-12-08 03:00 수정 : 2020-12-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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