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겨울철새 오기 전 대비한다

조류인플루엔자, 겨울철새 오기 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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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17 10:20

환경부는 올겨울 철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전국 철새도래지 예찰을 조기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국내 겨울 철새의 해외 번식지를 예찰하는 과정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사전 조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년 겨울 철새의 이동 경로를 볼 때 오리류는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부 기러기류는 9월 하순부터 도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전국 철새도래지의 예찰시기를 10월에서 9월로 앞당길 예정입니다.

예찰 지역도 63곳에서 70곳으로 늘리고 조사 규모도 확대합니다.

또 야생 조류를 직접 포획해 조사하는 경우 천 500개체 이상을 대상으로 야생 조류의 분변은 지난해보다 10% 확대한 4만 4천 점을 채집할 계획입니다.

환경부의 전국 철새서식지 모니터링 결과는 철새정보시스템(species.nibr.go.kr/bi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bc 전은지 기자(eunz@cpbc.co.kr) | 입력 : 2020-09-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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