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교통사고 비용 약 42조.. GDP의 2.2%

2018년 교통사고 비용 약 42조.. GDP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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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30 10:09

우리나라의 2018년도 교통사고로 인한 손실과 처리비용이 4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한국교통연구원이 `국가 교통정책 평가지표 조사사업`을 통해 발표한 것으로 한국교통연구원은 1997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전 부문의 교통사고비용을 추정 발표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 교통사고 건수는 모두 백 22만 8천 129건으로 3천 657명이 목숨을 잃고 백 93만 5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를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약 41조 7천 61억으로 전년대비 4% 증가한 수치이며 2018년도 GDP의 2.2%에 해당합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사고비용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사망자수와 중상자수는 각각 9.7%, 5.0% 감소했지만 경상자수가 10%, 부상신고자 수가 6.9%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사망자수와 중상사주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전국적으로 회전교차로 보급 확대와 생활도로 구역 지정, 어린이보호구역 내 단속기준 강화 등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도로교통사고 비용은 여전히 미국 1.85%, 일본 1.35%, 영국 1.81%에 비해 높은 수준입니다.

cpbc 이힘 기자(lensman@cpbc.co.kr) | 입력 : 2020-06-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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