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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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30 08:56

서울 강북구가 보다 강화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먼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충원하고 아동보호요원을 신규 채용합니다.

기존 민관기관에서 담당하던 학대현장 조사업무를 전담공무원이 경찰과 함께 수행하게 됩니다.

전담 인력은 전문기관의 실습과 교육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투입될 예정입니다.

강북구는 아동학대에 대처하는 전담조직 신설도 추진합니다.

학대 발굴부터 조사, 개입조치 뒤 사후관리까지 아동보호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학대 아동의 조기 발굴과 예방을 위해 상시점검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가정 돌봄에서 공적 양육체계로 전환되는 시기에 맞춰 만3세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는 전수조사를 통해 학대 고위험군 현황을 살핍니다.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어린이는 보다 면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돌봄 위기아동의 체계적인 발굴과 방지를 위해 공공조직과 인력을 구심점으로 지역 안전망 생태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입력 : 2020-06-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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