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점박이 물범 식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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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20-02-25 11:00
▲ 백령도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해양수산부 제공)

앞으로는 인공지능을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점박이물범의 식별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4월부터 인공지능기술 프로그램 ‘핫스포터’를 점박이물범 개체 식별조사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핫스포터’는 멸종위기종인 그레비얼룩말의 멸종을 막기 위해 미국에서 개발한 인공지능기술 프로그램으로 생물의 고유한 특징을 분석해 개체를 식별하는 기술입니다.

그레비얼룩말과 같이 점박이물범도 각 개체마다 사람의 지문처럼 고유한 반점과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가 최근 ‘핫스포터’를 시범 적용한 결과 분석 시간은 기존의 1/10로 줄어들었고 정확도도 더 높아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인공지능기술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점박이물범 개체 식별이 가능해질 전망”이라며 “정확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 보호.관리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cpbc 이힘 기자(lensman@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20-02-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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