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장상인 울리는 대부업체 집중 단속

서울시, 시장상인 울리는 대부업체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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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15 11:30

서울시가 설을 앞두고 시장상인을 울리는 대부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내 중소형 전통시장 부근에 위치하거나 불법 대부광고혐의가 있는 대부업체 101곳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주요단속 사항은 불법 고금리 일수대출을 비롯해 불법채권추심, 불법 스팸 등을 통한 대부광고, 그리고 담보권 설정비용 불법 수취 여부 등입니다.

특히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초단기간 고금리 일수대출 과정에서 대출 취급수수료를 미리 공제한 뒤 나머지 금액만 대출금으로 지급하는 불법행위 형태를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자율 위반이나 불법 추심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에는 행정조치와 함께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내려 대부업체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주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대부업체의 불법.부당행위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면 불법대부업 피해신고센터나 서울시 민생침해 신고시스템 ‘눈물그만’과 국번없이 ‘120’으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태규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법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행정처분과 수사의뢰 등의 강력한 조치를 통해 대부업계 스스로 관련 법을 준수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입력 : 2020-01-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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