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봉암사 적명스님 입적에 “왕생극락 기원” 28일 다비식

文대통령, 봉암사 적명스님 입적에 “왕생극락 기원” 28일 다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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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12-27 10:23
▲ 지난 24일 원적(입적)에 든 봉암사 적명스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7일) 지난 24일 입적한 봉암사 적명스님의 왕생극락을 기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불가의 존경받는 선승이신 적명 큰스님의 급작스러운 입적 비보를 중국에서 들었다”며 이같이 추모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적명스님은 평생 수행에만 정진한 수좌셨다”며 “한국 불교의 개혁을 이끈 봉암사에서 그 정신을 지키며, 봉암사를 청정 수행 도량으로 지켜 오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스님은 자리에 걸림이 없으셨다”며 “선원의 최고 어른인 조실로 모시려 할 때도 능력이 넘는 일을 하면 안된다고 마다하셨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2012년 8월, 대선 후보 경선 시절 봉암사에서 스님을 뵈었는데, 당시 스님은 ‘국민의 한 가지 바람은 10년 후, 100년 후에도 그리워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대통령을 가져보는 것”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가지라고 당부하셨다“고 회고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님 가르침대로 늘 간절한 마음을 가지겠다”면서 “조화를 보냈는데 사양하셨기에, 대신 추모의 마음을 올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적명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은 내일(28일) 오전 10시 30분 봉암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장으로 치러집니다.


cpbc 서종빈 기자(binseo@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12-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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