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쿨존 과속단속 CCTV 선제적 설치

서울시, 스쿨존 과속단속 CCTV 선제적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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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12-03 11:30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이른바 ‘민식이법’의 핵심인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단속 CCTV 설치를 선제적으로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022년까지 시내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해당하는 606곳에 600여 대의 과속단속 CCTV 설치를 완료한다는 목표입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내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3곳 가운데 1곳에 24시간 무인 단속이 가능한 과속 CCTV 인프라가 갖춰집니다.

이를 위해 국비와 시비 등 모두 240억 원을 투입합니다.

서울시는 이달 중 과속단속 CCTV 28대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3년 동안 매년 200대씩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요인으로 꼽히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CCTV도 2022년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설치합니다.

학원가에도 어린이보호구역 신규 지정을 대폭 확대하고 사고 다발지점에는 대각선 횡단보도 등 차량 감속시설을 맞춤형으로 설치하는 등 전방위 대책을 가동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회에 발의된 ‘민식이법’이 조속히 시행돼 과속단속 CCTV 설치가 의무화되고 전국적으로 설치율이 높아지면 실제 사고율을 낮추고 제로화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12-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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