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WEF와 손잡고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 출범

KAIST, WEF와 손잡고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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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12-03 11:24

KAIST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확산과 포용적 성장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Korea Policy Center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이하 KPC4IR)`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오는 10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KPC4IR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KAIST와 실행 협약을 체결해 파트너십을 이룬 연구센터입니다.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와 정책 개발을 주도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KPC4IR 설립의 시작은 지난 2017년 중국 대련에서 개최된 WEF 하계 다보스포럼입니다.

당시 KAIST 주도 아래 진행된 아시아 4차산업혁명센터 라운드테이블에서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과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은 `대한민국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을 현실에서 실증해낼 수 있는 최적의 국가`라는 인식을 같이하며 중장기적 협력을 추진해왔습니다.

슈밥 회장은 2018년 4월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국의 4차 산업혁명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협력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과기부를 중심으로 WEF가 설립한 샌프란시스코 소재 4차산업혁명센터와의 공동연구 사업을 기획하고 KAIST를 협력 추진 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오는 10일 열리는 개소식을 위해 무라트 손메즈(Murat SONMEZ) 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장, 저스틴 우드(Justin WOOD) 세계경제포럼 아시아태평양 지역정책국장, 쉴라 워렌(Sheila WARREN) 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 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 소장 등 WEF 핵심 인사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무라트 손메즈 센터장을 포함한 주요 참여 인사들은 KPC4IR 개소식 당일에 `4차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을 주제로 리더십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합니다.

KPC4IR의 소장을 맡은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는 "센터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개발은 물론 관련 사회·경제적 이슈를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정책 개발에 앞장서는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cpbc 이주엽 기자(piuslee@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12-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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