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식당 뛰어들어 화재 진압한 공군 하사

불난 식당 뛰어들어 화재 진압한 공군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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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11-08 10:17
▲ 백상현 하사. (사진=공군 제공)

동료들과 저녁식사를 하던 중 맞은편 식당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신속히 화재를 진압한 공군 부사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948부대 백상현 하사는 지난달 15일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민간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백 하사는 퇴근 후 동료들과 저녁식사를 하던 중 맞은편 식당에서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올라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백 하사는 유독가스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물에 적신 수건을 얼굴에 두르고 소화기를 들고 불이 난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후 콘센트 주변에서 화염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불을 껐습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은 "화재 진압이 조금만 더 늦었으면 더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백 하사와 동료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백 하사는 이같은 공로로 오늘 강원도 화천소방서장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cpbc 맹현균 기자(maeng@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11-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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