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성 이냐시오 성당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가톨릭 음악회’

로마 성 이냐시오 성당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가톨릭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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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10-10 23:49
▲ 사진 = 주교황청 대한민국대사관 제공

주교황청 대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하고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이 후원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가톨릭 음악회’가 현지시간으로 9일 저녁 이탈리아 로마 성 이냐시오 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음악회는 지난해 10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바티칸 방문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봉헌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음악회에서는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청년 성악가들과 세계적 성악가인 조수미 씨가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백만 주교황청 한국대사는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하면서 방북 의사를 표명하는 등, 한반도 평화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준 것에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소속되고 한국 가톨릭 발전에 기여한 예수회를 창설한 성 이냐시오 성인을 모시는 성당에서 음악회를 개최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음악회에는 1980년대 주한 교황대사를 지낸 몬테리시 추기경과 머피 교황청 의전장 등 교황청 주요 인사를 비롯해 칼리스타 깅그리치 주교황청 미국대사 등 주요국 대사, 사제, 수녀, 신자와 교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음악회 후 성당 인근 학교(Liceo Visconti)에서 열린 국경일 리셉션에서 친교의 시간을 갖고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cpbc 김혜영 기자(justina8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10-1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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