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인권지표` 개발...내년 본격 실천

서대문구, `인권지표` 개발...내년 본격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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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09-11 10:44

서울 서대문구는 오늘 구민 인권상황 파악과 인권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인권지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대문구는 최근 열린 ‘서대문구 인권위원회’에서 5대 영역 16대 실천과제에 따른 43개 인권지표와 98개 세부지표를 가결했습니다.

인권지표는 자유로운 소통과 민주적 참여를 위한 4개 지표를 비롯해 인권지향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8개 지표, 사회적 약자 인권증진을 위한 9개 지표, 구민의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한 15개 지표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실천 과제로는 행정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행정 정보를 알 권리 보장을 비롯해 모두에게 안전하고 균등한 이동권 보장,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장애인 인권보장, 자유롭고 창의적이며 균등한 교육을 받고 학습할 권리 보장 등 모두 16개를 설정했습니다

서대문구는 오는 12월까지 98개 세부지표에 따른 실천방안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천하고 이를 매년 점검.평가할 계획입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모든 행정은 인권에 기반을 둬야 한다”며 “이번 인권지표 개발을 계기로 구민 안전과 인권이 보장되는 진정한 인권도시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9-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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