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00억 투입 `뇌병변장애인` 돕는다

서울시, 600억 투입 `뇌병변장애인`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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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09-10 11:30

서울시가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올해부터 5년 동안 모두 604억 원을 투입해 4대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체감형 종합대책인 ‘뇌병변 장애인 지원 마스터플랜’을 발표했습니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우선 내년에 성인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교육과 돌봄, 건강관리가 이뤄지는 가칭 ‘뇌병변 장애인 비전센터’ 2곳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8곳이 문을 엽니다.

긴급 돌봄시 이용할 수 있는 ‘뇌병변 장애인 전용 단기 거주시설’도 역시 2023년까지 3곳을 신규 조성합니다.

또 사회초년생 뇌병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진로실험센터’를 2022년 개소하고 현재 1곳에 불과한 ‘뇌병변 장애인 전용 작업장’도 2023년까지 4곳으로 늘립니다.

아울러 언어장애를 보완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가 내년 설치.운영에 들어가고 현재 만 5세~34세까지인 ‘대소변 흡수용품’ 구입비 지원대상도 2023년에는 만 3세~64세까지로 확대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체 장애인 중 10%가 넘는 뇌병변 장애인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서울시가 전국 최초의 마스터플랜을 통해 건강과 돌봄에 취약한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9-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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