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8,590원...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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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07-12 10:15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8천59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부터 오늘 새벽 5시30분까지 전원회의를 개최해 2020년 적용 최저임금 수준(안)을 시급 8천59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적용되고 있는 최저임금 시급 8천350원에 비해 240원, 2.87% 인상된 수준입니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179만5천310원으로 전년 대비 5만160원 인상됩니다.

인상률은 역대 3번째로 낮고 인상액 기준으로는 14번째로 높습니다.

앞서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8천880원을, 경영계는 8천590원을 각각 최종 제시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재적위원 27명이 출석한 가운데 최종 요구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경영계가 제시한 8천590원 안이 15표, 노동계가 제시한 8천880원 안은 11표를 얻었고, 1표는 기권 처리됐습니다.

경영계의 최종 요구안이 가결된 것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에 의결된 최저임금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137만명에서 415만명, 영향률은 8.6%에서 20.7%로 추정했습니다.
cpbc 이힘 기자(lensman@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7-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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