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피정으로 떠나는 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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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07-12 06:00



[앵커] 바야흐로 여름 휴가철입니다.

휴가는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요.

아직 휴가 계획을 잡지 못하셨다면, 피서를 겸한 피정은 어떨까요?

기도와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피정 집들을 김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제주도에 있는 성 이시돌 피정의 집은 피정과 여행을 겸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연중 진행되는 자연피정은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2박 3일 또는 3박 4일 동안 매일 미사가 봉헌되고, 새미 은총의 동산과 김대건 순례길을 거닐면서 신앙도 다질 수 있습니다.

특별히 여름에는 금능해수욕장과 한라산 일정이 포함돼 있어 휴가를 겸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7월 28일, 그리고 8월 2일과 6일, 15일과 28일에 시작되는 피정 접수가 한창입니다.

▶ 지리산 피아골 피정의 집도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달래기에 좋은 곳입니다.

지리산 피아골 계곡의 맑은 물과 공기 속에서 미사도 드리고, 산행도 하고, 래프팅도 할 수 있습니다.

7~8월 두 달 동안 2박 3일 피정을 수시로 운영하는데,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 몸과 마음이 여유로운 휴가철을 이용해 성경 전체를 읽을 수 있는 피정도 있습니다.

강원도 횡성에 있는 도미니코 피정의 집은 8월 10일과 23일부터 각각 8박 9일 동안 신구약 완독 피정을 진행합니다.

새벽미사 후 하루에 10시간 넘게 성경을 통독하는데, 여러 번 참가하는 신자도 있을 만큼 호응이 좋습니다.

8월 10일 피정은 마감됐고, 8월 23일부터 시작되는 피정은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도미니코 피정의 집은 7월 25일과 8월 1일 각각 3박 4일 동안 단식 피정도 진행합니다.

효소 단식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 휴가철 영성 수련을 원한다면 경기도 파주에 있는 예수마음 피정의 집을 추천합니다.

1박 2일, 3박 4일, 8박 9일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되는 ‘예수마음기도 영성수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도심 속에서 피정을 원한다면 서울 성북동에 있는 씨튼 영성센터를 찾아가면 됩니다.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인 피정이 가능합니다.

▶ 하루 중에 잠깐 짬을 낼 수 있다면 예수회센터가 진행하는 금요침묵피정도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마포구 예수회센터 3층 성당에서 진행됩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피정을 할 수 있습니다.

피정은 신앙 안에서 영적 성장과 휴식을 도모하는 시간입니다.

전국 피정 집들의 피정 일정과 연락처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cpbc 김혜영입니다.



 
cpbc 김혜영 기자(justina8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7-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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