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신부, 한국인 출신 3번째 교황청 외교관 된다

정다운 신부, 한국인 출신 3번째 교황청 외교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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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06-07 03:00
▲ 교황청 외교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게 된 정다운 신부 (사진=이백만 대사 페이스북)

교황청에 세 번째 한국인 외교관이 곧 탄생합니다.

주인공은 서울대교구 정다운 신부입니다.

서울대교구 정다운 신부가 다음달 교황청 외교관으로서 첫 발을 내딛습니다.

정 신부는 현지시간으로 4일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에서 열린 박사학위 심사에서 10점 만점에 9.9점 최고점수를 받았습니다.

정 신부의 논문 제목은 ‘국제법에 따른 한국에서의 탈북자의 지위와 정착’으로, 교황청의 관심사인 난민과 이주민 문제를 탈북자의 사례를 통해 시의적절하게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교황청 내 한국인 외교관은 태국.캄보디아.미얀마 교황대사 장인남 대주교와 르완다에 파견된 황인제 신부에 이어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백만 주교황청 대사는 "한국 가톨릭과 대한민국의 영광"이라고 기뻐했습니다.

정 신부는 다음달 외교관 파견 명령을 받을 예정입니다.

 
cpbc 김혜영 기자(justina8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6-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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