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에르되 추기경 `유람선 침몰로 희생된 한국인 위해 미사 봉헌하겠다`

헝가리 에르되 추기경 `유람선 침몰로 희생된 한국인 위해 미사 봉헌하겠다`

염수정 추기경에게 유람선 침몰 사고 관련 위로 서한 보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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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06-03 01:00
▲ 헝가리 수석 주교 겸 에스테르곰-부다페스트 대교구장 페테르 에르되 추기경






헝가리 가톨릭교회 수장인 페테르 에르되 추기경이 지난달 29일 밤 부다페스트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에게 위로 서한을 보내왔습니다.

헝가리 수석 주교 겸 에스테르곰-부다페스트 대교구장인 페테르 에르되 추기경은 지난달 30일 보낸 서한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이 충돌 사고로 침몰했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희생자 가족들과 서울대교구 신자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슬픔을 함께 한다”며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에르되 추기경은 또 실종자들의 빠른 구조와 부상자들의 회복, 비극적 사고로 아파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되 추기경은 2019 한반도평화나눔포럼 참석차 지난 16일 방한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헝가리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염수정 추기경과 교회적 친교를 나눈 바 있습니다.


cpbc 서종빈 기자(binseo@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6-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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