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파업 철회 감사...요금 인상 불가피”

국토부 장관 “파업 철회 감사...요금 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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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05-15 12:00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버스 파업 철회와 관련해 버스 근로자와 버스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서면 담화문을 통해 “바쁜 직장인들의 출퇴근과 학생들의 등하교 길을 책임지고 있는 버스가 멈춰 서지 않게 돼 참으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버스 노선 축소 또는 버스 감차 없이 주 52시간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버스 근로자의 추가 고용과 이를 위한 재원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버스 요금은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고 수도권의 경우 최근 4년 동안 요금이 동결된 점 등을 감안할 때 버스 요금의 일부 인상을 피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준공영제 도입으로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정부는 엄격한 관리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면밀하게 제도를 설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5-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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