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석유 환적 의심 루니스호..목적지였던 싱가포르 간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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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유 환적 의심 루니스호..목적지였던 싱가포르 간 적 없다`


북한 선박에게 불법으로 유류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 선박 ‘루니스’호는 출항목적지를 싱가포르로 적었지만 실제 싱가포르에 입항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의 소리방송은 루니스 호가 지난해 4월9일과 올 1월 12일 사이 싱가포르 항구에 입항한 적이 없다는 이메일을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루니스 호는 동중국해 공해상과 타이완 북쪽 해상, 저우산섬 인근 해역 등 미 재무부의 주의보가 주요 환적지로 지적한 곳에 여러 차례 머물다 한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돼 북한에 정유를 공급한 선박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앞서 미 재무부는 지난달 21일 발행한 대북 해상거래 주의보에서 북한 선박과 불법 환적을 통해 정제유를 거래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 18척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cpbc 이상도 기자(raelly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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