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세요..자유를 잃어요”

교황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세요..자유를 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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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04-16 03:00






프란치스코 교황이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자신을 위한 내면의 시간을 가질 것을 요청했습니다.

교황은 지난 13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로마의 비스콘티 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스마트폰이 큰 도움이 되고 위대한 발전이고 사용해야 할 물건이지만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면 자유를 잃게 된다며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을 줄이라고 충고했습니다.

교황은 “스마트폰은 의사 소통을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축소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생은 단순히 ‘접촉’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침묵이 가져 올 수 있는 불편함과 건조함을 두려하지 말라”며 “늘 혼자 있을 필요는 없지만 침묵 속에서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또 청소년들에게 “다양성을 두려워하지 말고 서로 다른 문화간의 대화를 통해 큰 꿈을 꾸고 더 나은 세상을 열망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13일 로마 비스콘티 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바티칸 뉴스)



cpbc 서종빈 기자(binseo@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4-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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