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세요..자유를 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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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세요..자유를 잃어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자신을 위한 내면의 시간을 가질 것을 요청했습니다.

교황은 지난 13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로마의 비스콘티 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스마트폰이 큰 도움이 되고 위대한 발전이고 사용해야 할 물건이지만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면 자유를 잃게 된다며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을 줄이라고 충고했습니다.

교황은 “스마트폰은 의사 소통을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축소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생은 단순히 ‘접촉’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침묵이 가져 올 수 있는 불편함과 건조함을 두려하지 말라”며 “늘 혼자 있을 필요는 없지만 침묵 속에서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또 청소년들에게 “다양성을 두려워하지 말고 서로 다른 문화간의 대화를 통해 큰 꿈을 꾸고 더 나은 세상을 열망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13일 로마 비스콘티 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바티칸 뉴스)



cpbc 서종빈 기자(binseo@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4-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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