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등 가톨릭 의료기관 및 단체, 춘천교구에 성금 5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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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등 가톨릭 의료기관 및 단체, 춘천교구에 성금 5000만 원



가톨릭중앙의료원을 비롯한 가톨릭 의료기관과 단체가 지난 13일 강원도 산불 피해 신자 가정과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0만 원을 춘천교구에 전달했습니다.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의료봉사 지원단체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도 이날 강원도 고성을 찾아 긴급 의약품을 전달했습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성금 3000만 원을, 학교법인 가톨릭 학원 산하 피스메이커스와 한국가톨릭의료협회가 각각 10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의 온정의 손길이 춘천교구에 전달된 겁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문정일 원장과 윤호중 기획실장은 지난주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를 만나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 상황을 나눴습니다.

같은 날 가톨릭메디컬엔젤스도 강원도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화상 연고와 파스 등 긴급 의약품 30여 박스를 전달했습니다.

김운회 주교는 피해 교우들을 위해 성금과 의약품을 지원해준 가톨릭중앙의료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운회 주교 / 춘천교구장>
“교회 병원의 의무팀들이 관심을 갖고 약품을 이렇게 전달해준다고 하니까 생각 밖에 아주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김운회 주교 / 춘천교구장>
“(각 교구와 단체, 신자 여러분이) 성금을 보내주고, 또 물품을 보내주고. 그래서 얼마나 마음이, 참 역시 신앙인들이, 또 우리 사회가 그래도 남을 돕는 이런 아름다운 미덕이 아직 살아남아 있구나 그리고 정말 희망적이다..”

춘천교구는 15일 현재 전국 교구와 각계각층으로부터 성금 8억 7000여만 원을 모금했으며, 1차로 오늘(16일) 피해 교우와 지역 관공서에 4억 6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cpbc 이정훈 기자(sjunder@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4-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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