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섭 의원, "탈원전 적자 한전..개페기 교체 안전예산까지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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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 의원, "탈원전 적자 한전..개페기 교체 안전예산까지 줄여"


강원 고성.속초 산불의 원인이 전신주 개폐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한국전력이 경비 절감을 위해 올해 전신주나 변압기, 전선 교체 등을 줄여 공사비 500억원을 절감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이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에게 제출한 ‘2019년 재무위기 비상경영 추진 계획’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영업적자가 2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전선 교체 기준 등을 개정해 올해 배전과 송·변전 등 공사비를 500억원 줄이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2017년 천820억원이던 전선 교체비용을 지난해 천232억원으로 줄였고 개폐기 교체 수량도 2016년 만천846대에서 2018년에는 7천,254대로 감축했습니다.

정유섭 의원은 "1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던 한전은 탈(脫)원전·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지난해 20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6년 만의 적자로 돌아섰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안전 예산까지 줄이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cpbc 이상도 기자(raelly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4-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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