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전문가..북한 핵무기 2개 분량 핵물질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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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전문가..북한 핵무기 2개 분량 핵물질 추출


북한이 미.북대화와 관계없이 핵 제조 역량을 유지했으며 1년동안 핵무기 2개 분량의 핵물질을 생산했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차장은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보고서에 드러난 북한의 지난 1년간 핵 활동을 검토한 결과, 북한은 적어도 핵무기 2개를 제조할 수 있는 만큼의 핵 분열물질을 생산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노넨 전 사무차장은 미국의 소리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영변의 5메가와트 원자로와 재처리 공장, 영변 고농축우라늄 시설, 그리고 강선 등 공개되지 않은 비밀 시설들을 1년간 모두 가동했을 경우 더 많은 핵 분열 물질을 생산했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아직 폐연료봉 재처리를 통한 플루토늄 추출은 끝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몇 주 내지 몇 달 안에 무기 제조가 가능한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또 다른 핵 전문가인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도 북한이 지난해 5개에서 7개의 핵 무기를 제조할 만큼의 핵 물질을 생산했을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cpbc 이상도 기자(raelly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3-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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