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전당대회, 황교안 vs 오세훈 `양강 구도`

한국당 전당대회, 황교안 vs 오세훈 `양강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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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02-12 13:44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양강 구도’로 치러질 공산이 커졌습니다.

전당대회 연기 불가를 이유로 당권 주자들이 줄줄이 출마 철회 의사를 밝힌 까닭입니다.

어제는 홍준표 전 대표가, 오늘은 정우택, 심재철, 안상수 의원이 전당대회 보이콧 끝에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세훈 전 시장도 앞서 보이콧 대열에 합류했지만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당과 보수의 몰락을 지켜볼 수 없다”며 복귀의사를 밝혔습니다.

오 전 시장은 일부 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 논란을 언급하며 “특정 지역, 특정 이념만을 추종하는 정당으로 추락하는 것만은 막아야겠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보이콧을 선언한 주호영 의원도 오늘 안으로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이자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 김진태 의원은 유세차 한국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을 방문했다가 5·18유공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cpbc 이학주 기자(goldenmouth@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2-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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