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 "모든 책임은 제가 지는 것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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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모든 책임은 제가 지는 것 마땅"


사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모든 것이 저의 부덕의 소치로 그 모든 책임은 제가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건에 관련된 여러 법관들도 자기들 각자의 직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적어도 법과 양심에 반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믿고 있다"며 "나중에라도 만일 그 사람들에게 과오가 있다고 밝혀진다면 그 역시 제 책임이고 제가 안고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절대 다수의 법관들은 국민 여러분에게 헌신하는 마음으로 법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에게 우리 법관들을 믿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편견이나 선입견 없는 공정한 시각에서 이 사건이 소명되기를 바랄
뿐"이라며 "수사 조사 과정에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기억나는 대로 답변하고, 또 오해가 있으면 이를 풀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pbc 이상도 기자(raelly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1-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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