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접견 `청년은 현재의 주역`

염수정 추기경,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접견 `청년은 현재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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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9-01-09 03:00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어제(8일) 교구청 접견실에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습니다.

이번 예방에는 오는 2월 국회 가톨릭신도의원회 회장을 맡게 될 자유한국당 유재중(이냐시오) 의원도 동석했습니다.

이날 만남의 화두는 ‘청년’이었습니다.

김병준 위원장은 먼저 염 추기경에게 “가톨릭교회가 청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좋은 메시지를 전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염 추기경은 지난해 주교 시노드의 주제가 바로 ‘젊은이’였다며 청년들이 미래가 아닌 현재의 주역으로 사명감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이번 달 파나마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세계에 참석해 전 세계 청년들과 만나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염 추기경은 아울러 김 위원장에게 국회 생명존중포럼이 발의한 생명문화교육지원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날 예방에서 김병준 위원장은 교수 시절 가톨릭교회의 첫 번째 사회 회칙인 레오 13세 교황의「새로운 사태」를 교재로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가권력 이전에 교회를 비롯한 공동체가 사회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레오 13세의 가르침은 현재 사회에도 유효하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청년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도 이와 일맥상통하다고 말했습니다.
cpbc 이학주 기자(goldenmouth@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1-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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