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시민들과 함께 사육곰 세 마리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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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시민들과 함께 사육곰 세 마리 구출


녹색연합과 시민들이 농가에서 사육되던 곰 세 마리를 구출했습니다.

모두 강원도의 한 사육농가에서 태어난 구출 곰은 반달가슴곰으로, 웅담채취용으로 4년 넘게 사육돼왔습니다.

`반이`, `달이`, `곰이`라고 이름 지어진 이 곰들은 녹색연합, 환경부와 청주와 전주 동물원이 시민 3639명의 온라인 모금을 통해 농가에서 매입했습니다.

사육곰은 1980년대 농가 수익을 위해 재수출 목적으로 러시아, 연해주 등지에서 수입됐습니다.

이후 우리나라가 `멸종위기야생동물의 국제간 거래에 관한 협약`에 가입하면서 판로가 막혔고, 국내 웅담시장이 사양산업이 되면서 판로도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나라의 사육곰은 540마리에 달하며, 전문가들은 앞으로 정부가 나서 선진국과 같은 조수 보호구역을 만들어 영구보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pbc 이힘 기자(lensman@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1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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