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정치개혁 거부하는 기득권 양당 야합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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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정치개혁 거부하는 기득권 양당 야합 규탄"

▲ 국회 로텐더 홀에서 농성 중인 야3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선거제도 개혁을 분리해 처리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공동 규탄대회를 열고 농성을 벌였습니다.

야3당은 민주당과 한국당을 향해 “정치개혁을 거부하는 기득권 양당의 야합을 규탄한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틀째 단식농성을 이어가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서로 물고 뜯던 적폐세력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야합했다”며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단식농성 중인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선거법 개정 없이 양당이 예산안을 단독 처리한다면 촛불이 요청한 개혁정신은 국회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목숨을 건 단식농성을 시작한 손 대표와 이 대표의 용기와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야3당의 손을 잡고 개혁연대의 길로 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cpbc 이학주 기자(goldenmouth@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12-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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