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길 걸으세요..돌담길 전 구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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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걸으세요..돌담길 전 구간 연결

▲ 대한성공회 뒷마당 연결 도로 <제공: 서울시>

영국대사관으로 막혀 있었던 도심 산책로로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 전 구간 1,100m가 모두 연결됐습니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지난해 8월 영국대사관 직원 숙소 앞에서 영국대사관 후문을 연결한 데 이어 미완으로 남아있던 영국대사관 후문~정문 사이 나머지 70m 구간도 오늘(7일) 개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영국대사관 정문부터 세종대로까지 기존 돌담길에 문양을 넣어 다시 포장하고, 담장과 어울리는 볼라드를 설치해 보행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또 돌담을 따라 은은한 경관조명도 설치했습니다.

문화재청에서는 덕수궁 담장 안쪽으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경사로는 보행데크, 평평한 곳은 흙포장으로 하고, 덕수궁 방문객과의 동선을 분리하기 위해 목재 난간을 설치했습니다.

덕수궁 담장 안쪽 보행로는 야간 덕수궁 건물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덕수궁 관람시간인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하고, 매주 월요일은 덕수궁 휴무로 개방하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늘 오전 돌담길 주변인 대한성공회 뒷마당에서 박원순 시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연결된 돌담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cpbc 이상도 기자(raelly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12-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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