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12일 검증반 투입해 시범철수 GP 철수 상황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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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12일 검증반 투입해 시범철수 GP 철수 상황 검증

▲ 북한 GP 폭파 현장. (사진=국방부 제공)

남북은 철수 작업이 완료된 각각 11곳의 최전방 감시초소를 오는 12일 상호 검증합니다.

국방부는 "남북 군사당국은 철수 조치가 완료된 11곳의 GP를 현장방문 형식으로 상호 검증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한 곳의 감시초소마다 일곱 명으로 구성된 검증반이 투입됩니다.

검증반은 대령급을 반장으로 요원 다섯 명과 촬영요원 두 명으로 구성됩니다.

남북 검증반은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상대측의 안내에 따라 해당 초소 철수 현장을 방문해 꼼꼼하게 살필 예정입니다.

먼저 우리측 검증반이 북측 초소 현장을 검증하고, 이어 북측이 우리 초소를 방문하게 되며, 이를 위해 해당 초소를 연결하는 새로운 통로를 만들 예정입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현역 군인들이 오가며 초소를 검증할 새로운 통로가 갈등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를 바꾸는 새 역사의 오솔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cpbc 맹현균 기자(maeng@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12-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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