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비무장지대 GP 1곳, 역사 기록물로 보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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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비무장지대 GP 1곳, 역사 기록물로 보존한다

▲ 남북이 철수하기로 한 우리측 GP에 황색수기가 걸려 있다. (사진=국방부)

남북은 철수하기로 한 최전방 경계 초소 11곳 가운데 각각 1곳씩을 보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남북은 일부 GP는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11곳 가운데 1곳의 시설물을 보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측이 보존하기로 한 GP는 동해안 지역에 위치한 초소로,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 지어졌습니다.

국방부는 "금강산과 동해안 등을 연계해 평화적 이용 가능성이 매우 높고, 동해선 남북도로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남북은 이번달 1일부터 비무장지대에서 대치하던 GP 11곳에 대한 철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말까지 화기와 장비, 병력 철수, 시설물 파괴를 완료하고, 다음달 검증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cpbc 맹현균 기자(maeng@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11-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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