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30% 비롯 고구마, 감자 등 7개 식략작물 중 6개 가격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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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30% 비롯 고구마, 감자 등 7개 식략작물 중 6개 가격 폭등

▲ 2018년 10월 11일 쌀값과 1년 전 쌀값 비교 <인용: 농수산물유통공사>

쌀과 고구마, 감자 등 식량작물은 물론 김장재료로 사용되는 무와 고추가루 가격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 그래도 교통요금과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이 들썩이면서 걱정이 많은 국민들의 삶이 더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이상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산물유통정보를 통해 쌀과 찹쌀, 콩, 팥, 녹두, 고구마, 감자 등 7개 식량작물의 가격동향을 조사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어제(11일)를 기준으로 1년 전 가격과 비교해 봤더니 팥을 제외한 쌀과 찹쌀, 콩, 녹두, 고구마, 감자 등 6개 작물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특히 쌀과 찹쌀, 감자, 고구마의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지난해 10월 11일 쌀 20kg 가격은 41,203원이었지만 올해는 53,487원으로 29.8% 올랐습니다.

통상 10월 수확철이면 쌀값이 떨어지는데도 올해는 더 올랐습니다.

찹쌀도 1년 전에 비해 17.5% 올랐습니다.

국민들이 즐겨먹는 고구마는 1kg에 5,608원으로 1년 전 4,696원에 비해 19.4% 올랐습니다.

감자도 백g당 361원으로 1년 전에 비해 9.7% 인상됐습니다.

김장재료인 무와 고추가루의 가격도 크게 올랐고 대표 축산물인 쇠고기 가격도 올랐습니다.

무는 1개에 2,881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3% 올랐고 고추가루는 1kg에 32,673원으로 28.5% 급등했습니다.

쇠고기도 한우갈비 백g당 5,243원으로 4.6% 올랐습니다.

다만 배추는 1포기에 4,194원으로 1년 전보다 20%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가격이 급등한 것은 폭염과 초가을 집중호우, 최근 태풍 등 기상여건이 악화된데다 정부의 수급조절 실패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 그래도 교통요금과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이 들썩이면서 걱정이 많은 국민들은 쌀값 걱정까지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cpbc 이상도 기자(raelly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10-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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