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산림복지시대-14] 100년 된 ‘소나무 명품숲’ 국립 대관령 치유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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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산림복지시대-14] 100년 된 ‘소나무 명품숲’ 국립 대관령 치유의숲

국립 대관령 치유의숲 김진숙 센터장
▲ 국립 대관령 치유의숲 `숲명상`


[앵커] 이어서 매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이제는 산림복지시대> 순섭니다.

지난주에는 국립양평 치유의숲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소나무 명품 숲으로 유명한 국립 대관령 치유의숲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진숙 센터장 연결합니다.


▷ 이주엽 / 앵커:

대관령 하면 왠지 울창하고 규모가 큰 산이 연상이 되는데요. 대관령 치유의 숲 규모는 얼마나 되나요?


▶ 김진숙 센터장:

대관령 그 자체는 아주 큰 산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희 치유의 숲은 강릉시내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곳이라서 그리 험하다거나, 높지 않고 아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도 잘 갖추어놓은 한마디로 접근성이 좋은 그런 숲입니다.

저희 대관령 치유의 숲은 100년 된 소나무가 울창한 군락을 이룬 곳이에요. 소나무들이 꼿꼿하고 곧게 자라기로 이름난 곳이죠.

소나무의 피톤치드가 항상 듬뿍듬뿍 나오는 곳이라 생각하시면 되고요,

지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건강해질 수 있는 숲입니다.


▷ 이주엽 / 앵커:

100년 된 소나무 숲이면 그런 만도 하겠다 싶은데요,

그런데 이곳이 지난해 명품숲으로 지정이 됐다고 하던데, 명품숲은 어떻게 지정이 되는 겁니까?


▶ 김진숙 센터장:

산림청에서 지난해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으면서 우리나라의 나름 가치가 있고 아름다운 숲을 골라 명품숲으로 지정을 하고 있어요.

현재 까지 전국에 약 30여개가 지정이 되었는데요.

이곳 대관령숲은 지난해 8월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곳으로 인정되어 명품숲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저희 치유의 숲은 그 명품숲 중에서도 더 아름다운 경관 인자가 있는 곳, 음이온이나 피톤치드와 같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치유물질도 더 풍부한 그런 곳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대관령치유의 숲은 명품치유의숲이라고 공공연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이주엽 / 앵커:

치유의숲이라면 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혹시 이곳이 일반적인 숲과 달리 치유의 숲으로 인정할만한 과학적인 근거가 있나요?


▶ 김진숙 센터장:

흔히 편백나무가 피톤치드가 많이 나온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소나무에서도 다량의 피톤치드가 편백나무 못지않게, 시간대에 따라서는 그 이상 나온다는 것이 2015년 진행된 산림청 연구용역을 통해서 입증이 되었습니다.

그 연구를 진행했던 곳이 바로 저희 대관령치유의숲이 자리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적인 측정을 통해 과학적으로 치유물질이 많이 나온 곳으로 입증된 곳이 바로 대관령치유의 숲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 이주엽 / 앵커:

이곳에서 특별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김진숙 센터장:

현대인은 누구나 다 치유가 필요하다고 할 만큼 지치고 힘들 때가 많은데요.

그래서 저희는 전 연령층이 고루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태어나기 전인 태아기부터 숲을 만날 수 있는 숲태교 프로그램과 청소년에게는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하지만 산림치유는 뭐니 뭐니 해도 중년과 노년기에 더 절실히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쏠쏘올 테라피’라는 이름으로 중년 성인들이 숲의 지형을 이용해 숲을 걷기만 해도 적당한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숲길 코스를 마련해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100년 소나무숲에서 숲의 바람소리, 새소리,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하는 숲명상은 고객분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고요, 한 번 다녀가신 분들이 여러 번 재방문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이주엽 / 앵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찾기에 강릉은 만만치 않은 거리인데요, 숲체험 이외에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까?


▶ 김진숙 센터장:

저희 치유의 숲의 100년 소나무를 일단은 실컷 즐기셔서 재충전을 하신 다음 강릉의 경포대나 안목항 바닷가를 산책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 강릉이 커피축제를 하는 커피의 도시로 이제는 아주 유명해졌잖아요.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 제대로 한 잔 즐기셔도 좋을 겁니다.

울창한 숲과 계곡, 동해 바다와 청정한 자연환경을 두루 갖춘 치유의 숲이 바로 대관령치유의숲입니다.


[클로징] 네, 센터장님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매주 수요일 보내드리는 <이제는 산림복지시대>
오늘은 소나무 명품숲으로 유명한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 말씀에 김진숙 센터장이었습니다.


cpbc 황병훈 기자(hwangbh@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10-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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