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산림복지시대-13] 느림과 쉼이 있는 국립양평 치유의숲

[이제는 산림복지시대-13] 느림과 쉼이 있는 국립양평 치유의숲

국립양평 치유의숲 송재호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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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0-04 11:50



[앵커] 이어서 매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이제는 산림복지시대> 순섭니다.

지난주에는 국가1호 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수도권 산림복지중심시설인 국립양평 치유의숲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립양평 치유의숲 송재호 센터장 연결합니다.


▷ 이주엽 / 앵커:

앞서 제가 국립양평 치유의숲을 수도권 ‘산림복지중심시설’이라고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어떤 특징이 있는 곳이죠?


▶ 송재호 센터장:

우리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지난 17년 11월 21일에 개장 했으며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각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한 시간 이내의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으며,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잣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식생이 분포해 최고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산림치유 전문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점은 이곳 국립양평치유의숲 위치한 삼각산이 금이 많이 나와 예전에 만들어 놓은 금광굴이 11개가 있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이 곳 금광굴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 이주엽 / 앵커:

양평 숲을 “치유의 숲”이라는 명칭을 붙인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보통은 숲체원이라는 이름으로 쓰던데요?


▶ 송재호 센터장:

치유의숲은 피톤치드, 음이온 등 다양한 치유인자를 활용해 사람들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문시설이라 하겠습니다.

기존의 숲체원과 차이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숙박시설과 식당 시설이 없다는 점입니다.


▷ 이주엽 / 앵커:

그럼 이용객들의 숙박을 하거나 식사하려면 어떻게 해야합나요?


▶ 송재호 센터장:

치유의 숲이 조성될 때부터 지역과 같이 상생을 할 목적으로 조성됐기 때문에 우리 국립양평 치유의숲도 양평군 지역의 공공기관 및 숙박시설 식당과 연계돼 있어 이용하시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마침 어제(10.2) 양평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국립양평치유의숲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대표, 공공기관, 숙박업체, 체험업체 등이 참가해 다양한 협업사업 및 연계프로그램을 위한 다짐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치유의 숲을 이용한 분들에게는 다양한 혜택 또한 주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주엽 / 앵커:

이용객들은 치유의 숲을 즐기고 먹거리나 잠자리가 필요하면 인근 지역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는 말씀이네요, 숲체원은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던데 양평치유의숲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 송재호 센터장:

국립양평 치유의숲에 주로 방문하시는 일반인, 가족,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측정, 걷기명상, 새총으로 스트레스 날리기, 아로마 손마사지,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안정을 위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 국립하늘숲추모원과 연계해 홀몸어르신과 유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주엽 / 앵커:

이 밖에 양평 치유의숲에서 특별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은 어떤 것 들이 있을까요?


▶ 송재호 센터장:

추석이 지나고 잦은가사 노동과 스트레스로 인해 명절증후군을 겪고 있는 주부들을 위해 ‘숲에서 건강미인 찾기’란 특성화 프로그램을 10월 14일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수도권 인근 청소년들의 입시 스트레스를 숲을 통해 해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수능 시험이 끝나면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린 청소년들이 이런 치유의 숲에서 지친 몸과 맘을 치유받았으면 좋겠네요.

송재호 센터장님,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네, 매주 수요일 보내드리는 <이제는 산림복지시대>, 오늘은 국립양평 치유의숲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 말씀에 송재호 센터장이었습니다.
cpbc 황병훈 기자(hwangbh@cpbc.co.kr) | 입력 : 2018-10-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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