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두려워하지 마라`…제4회 한국청년대회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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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두려워하지 마라`…제4회 한국청년대회 내일 개막

[앵커] 첫 소식입니다.

한국 가톨릭 청년들의 축제인 제4회 한국청년대회가
내일 접수를 시작으로 모레 개막합니다.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주제와 자세한 일정을
도재진 기자와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도 기자!

[앵커] 한국청년대회가 내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에서 열리죠?

[기자] 네, 이번 대회 주제는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입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일부터 성모 승천 대축일인 오는 15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교구 청년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앵커] 4박 5일동안 어떤 일정들이 이뤄집니까?

[기자] 네, 첫날인 내일은 지구별로 배정된 서울시내 13개 성당에 모여 환영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홈스테이 가정으로 흩어져 첫 날 밤을 보내게 되는데요.

청년들은 대회 동안 신자 가정에서 함께 지내면서 신앙 안에서 가족 사랑을 나누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앵커] 모레 일요일에는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미사가 봉헌되죠?

[기자] 그렇습니다. 모레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개막미사가 봉헌됩니다.

이 때 청년들이 처음으로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미사 후에는 서울 시내 순교성지와 사적지를 방문하는 성지순례와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는데요.

서울 속 순례길과 문화탐방지를 방문하면서 길 위의 예수님을 만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는 각 교구장 주교들로부터 교리교육을 직접 듣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면서요?

[기자] 네, 13일에 각 교구별로 지정된 성당에 모여서 각 교구장 주교가 진행하는 교리교육을 듣습니다.

서울대교구는 오전 10시부터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주교가 진행하는 교리교육과 미사를 봉헌합니다.

미사 후에는 신자들이 궁금해 하는 수도원의 전례 체험을 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는데요.

청소년 사목을 주로 하는 살레시오회와 살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등 20여 개의 수도회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어 저녁 7시부터는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명동문화축제가 열리는데요.

신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연극, 클래식 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앵커] 청년들이 다 같이 모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면서요?

[기자] 네, 대회 넷째 날인 14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청년콘서트가 열립니다.

서울대교구 사목국 이영제 신부와 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가수 인순이와 존박 등 신자 가수들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가 함께합니다.

콘서트가 끝나면 청년들은 떼제 공동체와 함께하는 저녁기도를 바칩니다.

그리고 성모 승천 대축일이자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9시 30분에는 청년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폐막미사를 봉헌합니다.

폐막미사는 염수정 추기경과 주교단 주례로 봉헌되고요.

미사가 끝나면 닷새 동안의 한국청년대회가 모두 마무리 됩니다.

도재진 기자였습니다.
cpbc 도재진 기자(djj1213@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08-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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