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산림복지시대-2]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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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산림복지시대-2]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김판석 사무처장

[앵커] 이어서 <이제는 산림복지시대> 순섭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숲을 활용한 삶의 질 향상과 치유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산림을 통한 국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림복지진흥원 김판석 사무처장 연결합니다.

사무처장님 안녕하십니까?


▷ 이주엽 / 앵커:

지난주 원장님과 인터뷰를 하며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설립된 역사가 그리 오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언제 어떻게 설립된 기관인지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시죠?


▶ 김판석 사무처장:

저희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4월에 설립 되었고, 2017년 2월에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2월 6일자로 준정부기관으로 승격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이것은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대되고 장애인 및 취약계층 지원, 노인 치매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산림복지로 해결해 나갈 수 있으며, 산림복지가 일자리 창출 등 사람중심 경제의 한 축이 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이주엽 / 앵커:

국민들이 산림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라는 말씀인데요, 진흥원에서는 어떤 사업들을 하고 있나요?


▶ 김판석 사무처장:

혹시 숲 해설가라는 직업을 들어보셨나요?

아시다시피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의 직업들을 산림복지전문가라고 부르는데요.

저희 진흥원에서는 이러한 직업들이 장기적인 일자리로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의 민간시장 창출을 위해 전문업 제도를 운영해 창업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소외계층들에게 치유의숲이나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제도를 운영해 연간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자들의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층을 배려한 무장애 숲길 조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이주엽 / 앵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력도 많이 하고 계시네요, 설립된 지 얼만 안 된 기관이라 할 일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진흥원이 올해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김판석 사무처장:

정부에서는 국정목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초소득제공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중심 경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진흥원에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고자 ‘일자리 창출 5개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먼저 산림복지사업을 통한 일자리 확대 및 민간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일자리 3,000개를 추진하고, 2022년까지 일자리 약 5,000개 창출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공공분야에서 직무중심 NCS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올해에 117명을 채용하고, 기간제 및 간접고용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민간분야에서는 산림복지전문업 창업을 통해서 전문가 고용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지역 전문가를 산림복지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지역과 함께하는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 이주엽 / 앵커:

말씀하신 계획이 잘 이뤄져서 일자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보람도 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이외에도 산촌마을 인근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요?


▶ 김판석 사무처장:

산림복지시설 인근 산촌마을에서 생산하는 지역상품·먹거리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람중심의 산림복지 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면, 수목장림인 경기도 양평군 국립하늘숲추모원의 경우, 숲속야영장이 있는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대중적인 여가활동으로 정착되도록 지역민에게 운영권을 맡기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강원 횡성, 전남 장성)이거나 새롭게 신설되는 국립치유의숲은 자체 식당이나 숙박시설을 운영하지 않고 주변지역 식당이나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이주엽 / 앵커:

막연히 숲을 바라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국민 하나하나가 적극적으로 숲을 활용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돕기 위해 진흥원이 탄생한 것이기도 하구요. 끝으로 국민들께서 어떻게 진흥원을 이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으세요.


▶ 김판석 사무처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라는 공공기관이 설립된 지 얼마 안 돼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의 인식수준도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관이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개원 2주년을 맞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복지정책의 활성화와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서서 국민들에게 행복을 안겨드리는 조직으로 신속히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도 산림복지가 전반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클로징] 네, 매주 수요일 보내드리는 <이제는 산림복지시대>

오늘은 산림복지의 주요 업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김판석 사무처장이었습니다.

cpbc 황병훈 기자(hwangbh@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07-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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