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 대주교 방한 ‘문대통령 예방 및 DMZ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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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 대주교 방한 ‘문대통령 예방 및 DMZ 방문’



교황청 국무원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 대주교가 어제(4일)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갤러거 대주교는 어제(4일) 오후, 교황청 외무부 한국 담당인 로베르토 루키니 몬시뇰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입국장에는 주한 교황대사 슈에레브 대주교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그리고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와 외교부 관계자 등이 나와 갤러거 대주교의 방한을 환영했습니다.


갤러거 대주교는 방한 기간 동안 교황청과 대한민국의 외교 협력 증진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 천주교 주교단과 가톨릭 신자 국회의원들과도 만나 한국 천주교회의 현황을 살필 예정입니다.

갤러거 대주교는 오늘(5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DMZ와 판문점 그리고 군종교구가 신축 중인 JSA 성당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합니다.

내일(6일)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한-바티칸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국회 본관에서 가톨릭 신자 국회의원들과 만남을 갖습니다.

이어 7일에는 “평화와 인권을 위한 교황청의 외교”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 참석해 발제를 하고 한국 천주교 주교단과 만남을 가진 뒤 명동대성당에서 주교단과 함께 미사를 봉헌합니다.

또 8일에는 대전교구 솔뫼 성지를 순례하며 9일 오후 출국할 예정입니다.

갤러거 대주교는 1954년 영국에서 태어나 1977년 리버풀 대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습니다.

2004년 부룬디 교황대사 겸 호델름 명의 대주교로 임명돼 주교품을 받았고 과테말라와 호주 교황 대사를 거쳐 2014년 교황청 외무장관으로 임명됐습니다.

cpbc 서종빈 기자(binseo@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07-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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