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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료 목록화 사업 실무자 교육




전국의 천주교 관련 사료나 유물을 정리하는 한국 천주교 사료 목록화 사업 실무자 교육이 어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주교회의는 올해 안에 각 교구 문서고에 소장된 천주교 사료를 목록화할 예정입니다.

한국 천주교 사료목록화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어제 교육은 사업 배경 설명과 목록 작성 원칙, 사료 등록 시스템 운영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 천주교 사료 목록화 사업은 전국에 산재한 한국 천주교 사료와 유물을 전수 조사해 온라인 목록과 검색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교회가 설립된 1784년부터 교계 제도를 갖춘 1962년까지의 교회 사료를 목록화하는 작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됩니다.

한국 교회의 사료가 전국 어느 지역에 어느 정도 분포해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일단 올해 사료 목록 조사 대상은 서울과 대구대교구를 비롯한 부산, 마산, 안동, 원주, 청주, 평양 등 8개 교구 문서고에 소장된 사료들입니다.

또 한국교회사연구소를 비롯한 호남, 내포, 춘천,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소 등 5개 기관과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도 대상입니다.

조사 대상 기관은 오는 10월 말까지 소장 사료 목록을 사료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통합 관리와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파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류한영 신부는 “이 사업은 한국 천주교 사료들을 집대성해 사료 관리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한국 교회사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라며 각 교구와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cpbc 맹현균 기자(maeng@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06-0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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