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사고 시 대피가 먼저입니다..도로공사 행동요령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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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 시 대피가 먼저입니다..도로공사 행동요령 변경

▲ 한국도로공사 대피가 우선입니다.<제공: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행동요령이 대피 우선으로 변경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존에는 고속도로 사고 시 비상등을 켜고 안전조치 후 대피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 개방 후 우선 대피한 후 안전조치를 취하는 내용으로 행동요령을 변경했습니다.

이는 전체 2차사고 사망자 중 79%가 고속도로 본선 차로에서 안전조치를 하느라 대피하지 않고 차량 안 또는 주변에 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조치보다 대피가 우선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최근 5년 동안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는 연 평균 37명으로 전체사망자의 15.3%를 차지하고, 치사율은 52.7%로 일반사고 평균 9.1%의 약 6배 수준입니다.

특히 오후 6시부터 새벽 6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전체 2차사고 사망자의 66%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2일까지 2차사고 관련 사고·고장 시 행동요령, 안전조치 방법, 사고정보 신속공유, 2차사고 예방 홍보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받고 있습니다.

cpbc 이상도 기자(raelly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04-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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