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교역액 1,193억 달러..미국은 한국의 2위 교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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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교역액 1,193억 달러..미국은 한국의 2위 교역국

지난해 한국의 2위 교역 대상국인 미국과의 교역액은 1,193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FTA 발효 6년차인 지난해(2017년) 한.미 양국간 교역액은 2016년보다 8.8% 늘어난 1,193억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교역규모는 한국 총교역의 11.3%입니다.

교역액 1위는 중국으로 교역액은 2,400억 달러, 총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8%입니다.

대미 수출은 686억 달러로 전년대비 3.2% 증가했고 대미 수입은 507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17.4% 증가했습니다.

석유제품과 컴퓨터, 철강관의 수출 증가율은 높은 반면 수출 3대 품목인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자동차부품은 감소했습니다.

2016년 3.2%까지 높아졌던 우리나라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로 떨어졌습니다.

수입은 반도체 제조용장비, 반도체, 육류의 수입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미국 셰일가스 생산 증가로 미국산 LPG 수입량이 대폭 늘어난데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늘면서 미국의 한국시장 점유율은 10.6%로 높아졌습니다.

양국간 서비스 교역은 432억 달러, 서비스 수지는 139억 달러 적자였습니다.

서비스 수지 적자폭은 지식재산권사용료 지급이 증가하면서 FTA 발효 후 평균 14.1% 증가했습니다.

한국의 대미 투자는 미국내 보호무역 조치가 강화되면서 기업들의 현지 투자가 늘면서 152억 9천만 달러에 달했지만 미국의 대한 투자는 12억 천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cpbc 이상도 기자(raelly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03-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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