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미세먼지 `보통`…"야외활동 무리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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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미세먼지 `보통`…"야외활동 무리없어"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모레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연휴 기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야외 활동을 하는 데 무리가 없겠습니다.

이 소식은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설 연휴 동안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은 크게 없겠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설 전날인 15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장임석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입니다.

[장임석 /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
“연휴기간 동안 대체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을 했고요. 다만, 17일 오전에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농도가 나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날짜별로는 연휴 전날인 내일 이른 귀경행렬이 시작될 경우 대기정체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연휴 첫날 오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튿날부터는 대기흐름이 원활해 미세먼지 걱정이 없겠습니다.

하지만 연휴 사흘째인 토요일에 외부 미세먼지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연휴 기간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역시 연휴 사흘째인 토요일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 지역의 경우 연휴 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강원영서 지역은 태백산맥 등 지형적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예보는 환경부 에어코리아에서 하루 4번씩 3일치가 제공됩니다.

cpbc 김유리입니다.

cpbc 김유리 기자(lucia@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02-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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