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톨릭경제인회 총회 ‘이웃돕기로 믿음을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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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톨릭경제인회 총회 ‘이웃돕기로 믿음을 실천하자’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가 지난 12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중점 사업으로 회원 증가와 이웃돕기실천 그리고 신심과 친교활동 강화를 의결했습니다.

경제인회는 우선, 회원 1인당 신입회원 1명 추천하기 운동을 1분기 중에 실시하고 ‘신입회원의 날’을 연 2회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쪽방촌’ 도시락 봉사활동을 분기별로 실시하는 한편 평신도 희년을 맞아 전세와 월세, 소작료 올리지 않기 홍보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주노동자 위안 잔치와 무료진료 지원, 새터민 돌봄 공동체 지원, 필리핀 극빈자녀 급식 지원을 위한 해외지원 사업 등 기존 사업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12일 열린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총회에서 윤대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대인 회장은 “우리는 심판하는 사람이 아닌 심판을 받으러 가는 사람”이라며 믿음의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윤대인(안드레아) 회장 /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야고보 성인이 ‘믿음은 실천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 경제인회를 빗대서 말하면 우리 경제인회는 참여가 곧 실천이다. 모든 회의 등에 같이 참여해 주시고 같이 느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 회장은 그러면서 성경(1티모 6, 7-8) 말씀을 인용해 “우리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으며 또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며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자"고 겸손한 봉사를 주문했습니다.

서울 가톨릭경제인회 담당 임인섭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타성에 젖어, 하던 대로 답습하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경륜을 더 해가는 튼실한 단체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임인섭 신부 / 서울대교구 관리국장>
“우리의 보람과 우리의 기쁨은 우리의 도움으로 기뻐하는 그들을 보는 게 우리의 기쁨이고 그것이 바로 그리고 그 일을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그것이 우리의 겸손이고 보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 총회에서는 현 윤대인 회장이 회원 전원의 동의로 임기 2년의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제21대 회장으로 연임됐습니다.

cpbc 서종빈
cpbc 서종빈 기자(binseo@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8-01-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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