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두언 "MB, 해외 비밀계좌 의혹 대응 없어 이상해"

[인터뷰] 정두언 "MB, 해외 비밀계좌 의혹 대응 없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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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7-11-14 09:23

* 정두언 전 의원,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 인터뷰


[주요 발언]

"MB 코너에 몰려 있어, 포토라인 서게 될 것"

"MB, 해외 비밀계좌 의혹 대응 없어 이상해"

"MB, 국민 호감 못 받고 거들어주는 사람도 없어"

"사자방 의혹 또 뒤져도 안 나온다"

"정부여당의 가장 큰 원군은 친박세력"


[발언 전문]

바레인에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금 어떤 심경일까요?

정말 검찰 포토라인에 서게 될까요?

이 분의 입장이 매우 궁금해집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참모였다가 오히려 사찰을 받았던 분인데요.

정두언 전 의원 연결해보겠습니다.



▷ 정두언 전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세요.



▷ 가톨릭평화방송에 무려 6년 만에 나오셨습니다. 청취자들에게 인사 한 말씀 해주실까요.

▶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요즘 의원님 많이 하시는 말씀대로 정말 종 친 겁니까?

▶ 적폐청산이라는 말은 사실 말 자체가 거부할 수 없는 말이긴 하지만, 지금은 그 일들이 정치보복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코너에 몰려 있죠. 목표가 결국은 MB를 포토라인에 세우는 것이 최종 목표인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결국 그렇게 될 것 같은데요.



▷ 그럼 이 전 대통령이 검찰 포토라인에 언제쯤 서게 될 거라고 보시나요?

▶ 지금 아직은 뭐가 약해요. 아직은 딱 떨어진 게 안 나와요. 또 군 기무사 댓글사건 때문에 김관진 장관 구속됐지만 구속영장에서 MB 관련은 빠졌거든요. 그러니까 아직 뭐가 딱 걸리는 게 아직 안 나오는 것이죠.



▷ 아직은 조금 더 혐의랑 증거가 더 구체화돼야 한다고 보시는 거죠?

▶ 쉽지는 않아 보여요. 왜냐하면 그 분이 워낙 조심스럽고 치밀한 분이라서 그렇게 쉽게 엉성하게 일을 하지 않거든요.



▷ 검찰 수사가 관건이겠네요.

▶ 검찰 수사라는 게 죄가 있으면 처벌을 하는 건데 다 뒤져 가지고 하는 것도 이상해요. 표적수사 같이 보이고.



▷ 그런데 또 잘못이 있으면 처벌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 그런데 그런 식으로 하면 전직 대통령 중에서 살아날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저는 이명박 대통령을 옹호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이런 일들은 정권 때마다 벌어졌던 일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건 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 이 전 대통령이 출국 직전에 감정풀이, 정치보복을 언급했는데 그러면 정 전 의원님도 일리가 있다고 보시는 거군요.

▶ 그런 측면이 있죠. 이명박 대통령 재임 중에 노무현 대통령이 수사 받다가 돌아가셨잖아요. 그러니까 다 감정이 있을 수밖에 없죠. 그런데 감정으로 국정을 운영한다는 것은 사실 그것도 옳지는 않은 거죠.



▷ 이 전 대통령의 발언으로 보면, 일단 군과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한 걸로 봐야 하나요. 어떻게 보세요?

▶ 일단 부인하겠죠. 정치개입을 했는지 그것은 나도 모르죠. 모르지만 나 했다고 그러겠어요. 했어도 안 했다고 그러겠죠. 그런데 밝혀내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이거죠.



▷ 이 전 대통령이 "불법까지 저질러가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도울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제가 알기에도 박근혜 대통령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늘 저 사람은 대통령이 되어서도 안 되고, 될 수도 없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이 되는 것보다야 박근혜 대통령이 되는 게 낫겠죠. 사후를 생각하면, 결국은 이런 일이 벌어졌잖아요. 그러니까 도울 수는 있는데 예를 들면 원세훈 원장 같은 경우는 자기가 자기 보신을 위해서 그렇게 했던 측면도 있는 것 같고요. 왜냐하면 다음 정부에서도 자기도 뭐를 해보든지 살아남든지 하려고 무리했던 게 있고, 그런데 일단 김관진 장관 얘기도 기무사 인원을 늘리고 사람을 우리 사람을 뽑아라. 이 말 가지고 구속시키고 그러기엔 좀 엉성하죠. 약하죠.



▷ 아직은 더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구속까진 힘들다고 보시는 거네요.

▶ 네.



▷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이 박근혜 정권 블랙리스트의 희생자라는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권 당시에 모 가수가 `청계천 아리랑`을 부르려고 했더니 청계천이라는 단어를 빼고 노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결국 자신도 피해자라는 주장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세요?

▶ 우스운 얘기죠. 누가 그런 얘기를 했대요. 치졸한 얘기 같은데요.



▷ 언론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 그런 얘기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얘기이고요.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해외 비밀계좌 의혹을 제기했는데, 혹시 이 부분은 들으신 내용이 있나요?

▶ 주진우 기자가 자기가 눈으로 봤다고 그러고 다니니까.



▷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그것도 좀 이상한 게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 측에서 저 사람 엉뚱한 소리하고 다닌다고 그러고 뭘 걸든지 해야 되는데 대응이 없었어요. 그것도 좀 이상해요.



▷ 그러면 뭔가 좀 혐의가 있다고 볼 수도 있는 걸까요?

▶ 대통령 재임 중에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다스에서 김경준한테 돈을 받아냈거든요. 받아낼 사람이 많은데 그 사람들은 하나도 못 받아냈는데 다스만 유독 140억이라는 돈을 받아냈는데. 제가 그 당시에도 그렇게 느꼈어요. 이건 너무 정말 이 정권에서 벌어진 일 중에 가장 치졸한 일이 될 것이다. 그걸 꼭 대통령 재임기간 중에 그렇게 받아내야 되는 건지. 그래서 그런저런 일 때문에 MB 대통령은 국민들로부터 그렇게 호감을 받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 거들어주는 사람이 없잖아요. 그게 좀 안타깝죠.



▷ 이명박 전 대통령, 출국 직전에 옛날 청와대 참모들하고 장시간 5시간에 걸쳐 대책회의를 했다고 하는데 이것 지금 같이 거들어주고 계신 것 아닌가요?

▶ 그 몇 사람이야 하겠죠. 예를 들어서 박근혜 대통령 같은 경우는 태극기집회도 열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국민 중에서 MB를 그렇게 옹호하고 보복이다 그러고 나서는 세력이 없잖아요. 참모들 몇 명이 모여 가지고 그러고 있는 것이죠. 사실 이명박 대통령 지금 아무 힘이 없는 겁니다. 무슨 힘이 있겠어요.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적폐청산 수사에 뾰족한 대응책이 없다고 보시는 거군요.

▶ 아니, 대응책은 본인이 없죠. 힘이 없으니까 없는데, 또 정부나 검찰 측에서도 딱 떨어지는 게 없어요.



▷ 참 서로 애매한 상황이네요. 그러면.

▶ 애매한 상황이면 관두면 되지, 꼭 그렇게 해야 돼요?



▷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함께 바레인으로 출국한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검찰이 방송제작 인사문제에 개입한 단서를 잡고 곧 소환할 거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동관 전 수석의 혐의는 어떻게 보세요?

▶ 제가 구체적인 것이야 모르죠. 그런데 어느 정부 때나 다 방송에 개입했어요. 그러니까 개연성은 있죠. 그거 소위 우파 진영이나 좌파 진영이나 모든 정권 때마다 다 그렇게 했고, 모든 정권 때마다 사장들 몰아내고 다 그랬어요. 늘 보던 장면이예요. 이동관이라고 뭐 안 그랬겠어요.



▷ 특별하다고 보지는 않으시는 거군요.

▶ 네.



▷ 이 전 대통령 지금은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공작 관련 의혹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만 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 사자방 의혹까지 검찰 수사가 더 확대돼야 한다고 보시나요. 어떻게 보세요?

▶ 사자방은 박근혜 정부 때 무지 뒤졌어요. 박근혜 정부가 이명박에 대한 보복을 하려고 했는데 안 됐어요. 그러니까 또 뒤져봐야 안 나올 겁니다. 지금 정권에 있는 사람들은 뭘 착각을 하고 있어요. 대단한 게 있는 것으로 아는데 대단한 것 없어요. 제가 알기로는.



▷ 그런데 해외 비밀계좌 의혹 이 부분은 자원외교하고도 연결될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 그 부분은 주진우 기자가 자신있게 얘기하는데도 아무 얘기도 없는 걸 보면 수상하기는 하죠.



▷ 조금 더 수사가 진행되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 그 부분은 지금 수사가 진행되는지 모르겠어요.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유한국당을 떠났던 친이계 전현직 의원들한테 복당을 지시했다는 말이 들립니다. 실제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 친이계가 어디 있나요.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그런다고 누가 말을 듣나요. 그 사람이 무슨 힘이 있다고. 그런 것도 다 오해에요.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이러라 한다고 이러고, 저러라 한다고 저러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 그런데 이 전 대통령을 만났다는 현직 의원 분들 실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금.

▶ 만나기는 만나겠죠.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 도움이 되나요. 지금. 도움도 안 되는 사람 말을 듣겠어요. 그런게 다 쓸데 없는 오해에요.



▷ 별로 소용이 없을 거라고 보시는군요. 이 전 대통령의 발언이.

▶ 지금 국민들이 그렇게 호감이 없잖아요. 은근히 당하는 꼴을 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굉장히 외로운 거죠.



▷ 자유한국당 정치보복특위가 구성돼 있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적폐청산의 칼날을 좀 막아줄 수 있을까요?

▶ 막긴 뭘 막아요. 칼날은 다 정권이 쥐고 있는데. 그런데 또 거기서도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래요. 내용을 알아야지 열심히 하죠.



▷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 걸 들으면.

▶ 그런 면에서 좀 문제가 있죠.



▷ 적폐청산 1차 조사를 마무리한 국정원 개혁위원회가 정치인 불법사찰을 조사대상으로 삼을지 지금 검토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사찰 대상이 되셨던 분이잖아요. 이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제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 부분을 지금 검토하고 있는 얘기가 아직 딱 떨어진 게 없다는 얘기에요. 그런데 그 부분은 정말 문제가 많았죠. 과거에.



▷ 그때 고생하셨잖아요.

▶ 아니, 검찰 수사를 부실하게 했거든요. 청와대 행정관을 호텔에 불러다가 조사하고 끝내고, 컴퓨터를 다 파손시키고 없애버렸잖아요. 그리고 무슨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그런 일을 했다고 그러면서 그것을 지휘하는 청와대 노동비서관이 지휘를 하고, 노동비서관은 청와대에서 난동을 부리는데도 대통령이 주의 한번 주고 끝내고 이상한 일들이 많이 벌어졌는데, 그때 수사를 검찰이 흐지부지 했거든요. 그 검찰을 조사를 해야죠. 그 검찰을.



▷ 국정원개혁위원회가 이것도 조사를 하고, 불법사찰도 조사하고, 검찰도 조사하고 둘 다 조사를 해야 한다?

▶ 부실 수사를 조사하면 뭐가 나오겠죠.



▷ 화제를 좀 바꿔서요. 어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예상되었던 일이긴 한데 어떻게 보셨어요?

▶ 초라한 승리죠. 그게 별로 뉴스가 됩니까.



▷ 그런데 어제 유승민 대표, 수락연설에서 아주 비장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춥고 배고픈 겨울이 시작이 되었는데 한마음으로 뭉치면 된다. 지금 유승민 대표에게 어떤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 리더십이 있으면 이런 일이 벌어졌겠어요. 리더십이 없으니까 벌어졌죠. 그러니까 혼자 그렇게 울부짓고 있는 것이죠. 이미 종 친 것이죠.



▷ 유승민 대표도 종 쳤다?

▶ 그것은 당연한 얘기죠. 다 떠나고 또 떠날 사람들이 가도 오도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 일단 유승민 대표 입장에서는 추가 탈당을 막는 게 급선무인데, 중도보수 대통합 카드를 꺼냈습니다. 이것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 다 망한 집에서 그렇게 얘기해 봐야 무슨 메아리가 있겠어요. 부질 없는 메아리죠.



▷ 그래도 국민의당하고의 연대나 통합 이 부분은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국민의당도 지금 흔들흔들 하잖아요. 그러니까 호남 의원들이 결국 민주당으로 많이 갈 것 같고, 남은 사람하고 바른당 남은 사람하고 합친다고 그럴 겁니다. 정기국회 끝나면.



▷ 아, 그렇게 보시는 군요.

▶ 네.



▷ 그러면 앞으로 자유한국당하고 바른정당, 보수 적통성 대결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 이미 다 끝난 얘기죠. 무슨 바른당이 보수 적통성을 얘기해요. 그리고 자유한국당도 보수 적통성이라고 얘기하기는 힘들어요. 거기 그야말로 극우세력들이 드글드글 하잖아요. 친박을 비롯해서. 그러니까 옛날 그냥 도로 새누리당이 되어버렸는데 지금 37%가 무응답층이거든요. 여론조사 하면. 그러니까 과거에 보수를 지지했던 사람들이 자유한국당에도 별로 눈길을 안 돌리는 것이죠. 보수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죠.



▷ 정 전 의원은 예전부터 보수혁신 강조하고 책도 내셨었잖아요. 지금 이런 상황 그러면 어떻게 보십니까?

▶ 지금 보수는 당분간 오랫동안 힘을 못 쓸 겁니다. 그러니까 정부 여당만 살판 났죠. 정부여당의 가장 큰 원군이 친박세력이죠. 친박이 있는 한 지금 보수쪽은 힘을 못 쓸 테고요. 결국 한 세대가 지나서 지금 있는 사람들 다 물러나고 그래야지 다시 일어서든지 말든지 할 겁니다.



▷ 아까 말씀해 주신대로 국민의당이 내홍을 겪고 있어서 다시 양당제가 되는 것 아니냐 이런 말도 나옵니다. 정계개편은 그러면 양당제로 갈 수도 있다고 보시나요?

▶ 대통령제하고 다당제는 궁합이 안 맞고, 소선구제하고 다당제하고도 궁합이 안 맞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러니까 결국 양당제로 다시 회귀를 하죠. 선거에 가까워 오면서.



▷ 끝으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어제 민병두 의원이 저희 방송에서 홍준표 대표와 리턴 매치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 홍준표 대표가 자기가 안 한다고 그랬는데, 그리고 서울시장 나오면 되겠어요 어디? 되지도 않을 것이니까 안 나간다고 그랬겠죠.



▷ 그런데 자유한국당에 마땅한 후보가 없다는 말도 들립니다.

▶ 누가 나가도 되겠어요. 지금 한국당에서.



▷ 그러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선거는 어렵다고 보시는 거군요.

▶ 지금 같아 가지고는 당연히 어렵죠.



▷ 그렇게 보시는 군요.

▶ 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정두언 전 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이 시간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네, 네.
cpbc 김혜영 기자(justina8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7-11-14 09:23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pbc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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