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 홍준표 대표 접견 “마음 편히 살 수 있도록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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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홍준표 대표 접견 “마음 편히 살 수 있도록 해달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취임 인사차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했습니다.

홍 대표는 "진작 인사드리러 와야 하는데 당 내부가 복잡해 정리 좀 하느라고 늦었다“고 말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은 바티칸에서 열린 한국 천주교 230년 전시회 참석차 로마를 방문했을 당시 가는 곳마다 ‘한국이 괜찮느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북한 미사일 사태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안정적으로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또 홍 대표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이 위정자들에게 한 강론을 문서로 전달했습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항은 지난달 초 로마를 방문한 국제 가톨릭 의원연맹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우리 시대의 중대한 문제들을 토론할 때 교회의 도덕적ㆍ사회적 가르침에 대해 끊임없이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특히 무방비 상태에 놓인 이들과 소외된 이들, 부득이하게 자신의 나라를 떠나야만 하는 이들에 대한 법적 제도적 배려를 호소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염 추기경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기경께서 한국 안보 상황을 굉장히 걱정하고 계시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꼭 읽어보고 참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cpbc 신익준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7-10-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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