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박성진 후보자 임명 여부 고심…인사 책임론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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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성진 후보자 임명 여부 고심…인사 책임론 부상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

국회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이 담긴 청문보고서를 채택하면서, 청와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문보고서를 정식으로 전달 받은 뒤,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둔 상황에서 야권이 반대하는 인사 임명을 밀어붙일 경우,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과 같은 사태가 재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야당뿐 아니라 여당마저 박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으로 의견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당청관계 균열도 비칠 수 있다는 점도 부담입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하는 다음주까지도 박 후보자의 임명 문제를 마무리하지 못하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석 사태가 길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cpbc 김혜영 기자(justina8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7-09-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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